박현정 | 유페이퍼 | 4,500원 구매 | 500원 1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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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4-12
“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“ -데미안-
빌런 벼룩은 단지,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받고 싶었을 뿐입니다. 하지만 현실은
벼룩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 때문에 그의 본 모습은 외면하고 오히려 잔악무도 했죠.
이에 좌절한 벼룩은 “난 빌런이다!” 선언을 한답니다. 당신이라면?
빌런 벼룩의 한 부분은 우리들의 자화상겠죠? 뭐, 그럼 어때요. 나의 길을 찾아가는 수
많은 과정 중의 하나 일뿐인걸요. 우리는 이렇게 성장하는 게 아닐까요?
성숙한 자아를 가꾸어 가는 질풍노도의 빌런들의 '으쌰라으쌰!!' 파이팅이 필요하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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